오늘의 간단 아침 메뉴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상추 샐러드에요. 냉장고를 열었는데 얼마전 사용하다가 남은 야채들이 보이더라고요. 이걸 다 어찌 처리하나 잠시 고민하다 샐러드로 한 번에 처리하기로 결정했지요.ㅎ
재료 : 상추, 애호박, 두부, 발사믹소스, 감
사실 재료를 적어 놓긴 했지만 꼭 위의 재료일 필요는 없어요.
집에 있는 재료 무엇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신선한 야채들로만 만든 그린 샐러드도 좋지만 이번에 만들어볼 샐러드는 구운 야채와 발사믹 소스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볼 예정이에요.
애호박 1/3 정도 분량이면 1인분 만들기에는 넉넉한데요.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후추로 향을 더해주셔도 좋아요.
집에 보니 두부가 조금 남아있어서 두부도 살짝 구웠어요.
야채만으로는 살짝 아쉬울 수 있으니 이렇게 단백질도 보충해 주면 좋을 것 같아서요.ㅎ
두부와 애호박이 익어가는 동안 접시에 상추를 한 입 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며칠 전에 사용하다 남은 상추인데 다행히 아직까지 어느 정도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상추 준비가 완료되면 제철 과일 한 가지 정도를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나중에 발사믹 소스와 함께 먹을 예정이라 신맛의 과일보다는 달달한 과일이 좋을 것 같아 감 1/4쪽을 추가해 봤어요.
잘 구워진 애호박을 먼저 올려주세요.
그러면 애호박의 열로 인해 상추의 숨이 죽어 부피가 조금 줄어들어요.
다음으로는 발사믹 소스를 뿌려주시면 되는데요.
두부까지 다 올리고 뿌려주셔도 좋지만 두부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싶어서 두부를 올리기 전에 뿌려줬어요.
나름 소금을 사용하지 않은 샐러드랍니다^^ㅋ
두부까지 다소곳하게 올려주면 간편 상추 샐러드 완성이에요.
다른 재료들이 더 많지만 베이스가 상추이니 그냥 상추 샐러드라고 했어요.ㅎ
이렇게 만들면 10분 정도면 간편하게 샐러드를 준비할 수 있더라고요.
1. 상추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2. 제철 과일 한 가지 정도를 추가해 주시면 좋아요.
3. 노릇하게 구운 채소를 올려주세요.
4. 든든한 샐러드를 위해 두부를 추가해주세요.
주말이나 바쁜 아침 든든한 상추 샐러드로 건강하게 하루 시작하시는 것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고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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