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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응방안 및 조치

by 프론티어7007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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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했지요. 지금까지는 변이가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정했는데요. 이번 이름 선정 조금 달랐다고 해요.

지금부터 그 이유와 이에 따른 국내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그리스 알파벳 순서를 두 단계 뛰어 넘은 이유

현재 변이의 이름은 12번째 글자인 뮤까지 나온 상황이에요. 이러한 상황에서 13번째인 뉴와 14번째인 크시를 뛰어 넘어 15번째인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추축이 분분한데요.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같은 철자나 발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것이에요.

 

1) 13번째 철자의 경우

뉴의 경우는 영어의 새롭다(New)라는 의미의 단어와 발음이 같아 영어권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이로 오해할 수 있어요.

 

2) 14번째 철자의 경우

크시의 영어 철자는 xi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어권 이름 철자와 같아요. 따라서 WHO가 시 주석의 성과 같은 철자의 단어를 변이 바이러스 이름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요.

 

▣ 오미크론 국내 유입에 따른 대응방안

1. 아프리카 8개국에 대한 제한 조치 실시

11월 28일 0시를 기점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해 있는 아프리카 8개국인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를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어요. 

 

이로 인해 변경되는 사항이 있어요. 

▶ 방역강화국가 지정 시 → 비자 발급이 제한.

▶ 위험국가로 지정 시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은 임시생활시설 격리.

▶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 시 국내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

 

- 아프리카 8개국을 경유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는

탑승 수속을 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탑승이 제한되고

탑승 후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입국 불허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내국인의 경우도 해당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는

예방접종여부와 상관 없이 10일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되며

국내 도착 전 PCR 음성확인서 소지 여부를 확인 후 1일차와 5일차, 격리해제 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요.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고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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