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정보꾸러미

아침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 아침 메뉴 2탄)

by 프론티어7007 2021. 11. 23.
반응형

오늘의 간단 아침 메뉴는 샌드위치예요. 전날 주문한 새벽 배송으로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하고 일어나자마자 샌드위치 만들기에 들어갔어요.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재료들이에요. 식빵과 치즈, 베이컨과 적상추를 준비해봤어요. 야채가 가득 들어가 터질듯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가장 먼저 상추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 해줘야겠죠? 아침에 받은 상추라서 그런데 상당히 싱싱하더라고요. 씹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ㅎ

빵은 통밀빵으로 준비해봤고요. 치즈는 샌드위치 하나당 두개 정도로 하면 될 것 같아요.

나름 건강을 생각한 샌드위치가 오늘 컨셉이니깐요.

준비해 둔 상추는 식빵 길이만큼 잘라주세요.

간단히 만들고 싶어서 칼을 쓰지 않고 가위로 잘라줬어요.

상추는 한쪽 방향으로만 쌓지 않고 서로 교차될 수 있도록 넣어줬어요. 한쪽 방향으로만 상추가 들어가면 나중에 상추 줄기만 있는 곳이 생길 것 같아 그렇게 해봤어요.

샌드위치 하나당 상추 5장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요. 완성하고 보니 조금 더 넣어도 됐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7장에서 10장으로 해보려고요.

베이컨도 구워주고요. 햄도 좋지만 오늘은 왠지 베이컨으로 풍미를 조금 더 올려보고 싶었어요.^^

베이컨과 계란이 올라가니 그제야 좀 샌드위치 같더라고요.

소스는 별도로 넣지 않았어요. 베이컨과 계란만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요. 아침에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샌드위치를 생각하신다면 소스 없이 만드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침 샌드위치 어른용이 완성되었네요.

상추 넣고 처음만들어 봤는데요. 비주얼이 나름 만족스러웠어요^^ㅎ

다음에는 상추를 두 배로 넣어 보는 걸로...

 

야채와 전쟁 중인 쪼꼬미들을 위한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도 준비해야 해서 바로 샌드위치 만들기 이 차전에 들어갑니다.

상추 대신 새콤 달콤한 케첩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춘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노릇하게 구운 베이컨을 치즈 위에 올리고 케첩을 고루 펴서 발라 주세요.

빵이 높으면 먹기 불편할 것 같아 프라이팬에 올려 꾹꾹 눌러줬어요.

이러면 먹을 때 좋기도 하고 주변에 흘리는 것도 적어 치우기도 편해지거든요.ㅋ

두 가지 샌드위치 만드는데 약 25분 정도 걸렸네요. 이정도면 간편 아침 메뉴로 괜찮을 듯해요.

아이들용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와 어른용 그냥 샌드위치.ㅋ

바쁜 아침 섬유질과 단백질에 건강한 탄수화물까지 챙길 수 있는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하시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용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아이들이 넘나 잘 먹어줘서 뿌듯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승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