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 맛집 메뉴 가격 정보

드디어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다녀왔어요.

기념일이나 기분 좋은 날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더라고요.

 

텍사스 로드하우스 입구 모습인데요.

매장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영롱하니 핑크 핑크 한 스테이크들!

 

들어서면서부터 스테이크 맛집의 포스를 폴폴 풍기는 텍사스 로드하우스!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분위기가 좀 달라서 그런지 왠지 더 이국적인 느낌이라 더 좋더라고요.ㅎ

 

립아이에서부터 티본스테이크와 설로인이 크기별로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밑에 무게가 온즈(oz)로 표기되어 있어서

주문할 때 참고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자 이제 텍사스 로드하우스 메뉴판을 정독해 볼까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이쁜?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텍사스 로드하우스 
메뉴 가격 정보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의 스테이크 맛집답게 스테이크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스테이크들을 종류별, 무게 별로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이크 선택 시에는 사이드 메뉴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스테이크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푸짐한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요곤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주시는 식전 빵이에요.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땅콩과 함께 주전부리 하기 딱이에요.

 

특히 따뜻하게 데워 나와서 그런지 함께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먹게 돼요.

물론 리필 가능하고요^^ㅎ

 

주문한 텍사스 로드하우스 설로인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스테이크 주문할 때 선택한 으깬 감자가 따뜻하게 데워져 함께 나왔고요.

 

스테이크를 크게 한 점 썰어서 으깬 감자와 함께 먹으면 그동안의 피로가 눈 녹듯이 사라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그런 메뉴죠~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쯤에서 참고하시라고

스테이크 이름들을 우리에게 조금 더 익숙한 단어들로 풀어볼게요.

 

설로인 -> 등심

필레 -> 안심

립아이 -> 꽃등심

 

전에는 이걸 잘 몰라서 메뉴판의 그림을 보고 주문하곤 했거든요.

 

 

앞 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두 가지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그 두 가지 사이드 메뉴에 더해 

한 가지 사이드 메뉴를 추가로 더 주문했어요.(+3,900원)

 

스테이크를 주문하면서

으깬 감자와 감자튀김을 선택하고

하우스 샐러드를 추가한 거예요.

 

- 하우스 샐러드와 시저 샐러드의 경우는 추가로 2,000원이 더 붙어서 3,900원이면 추가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와 달리 5,900원이 추가돼요.

 

- 감자튀김에는 체다치즈 & 베이컨을 추가 (+1,000원) ~ 요건 놓칠 수 없잖아요.ㅋ

 

지금까지 스테이크 메뉴 하나 주문하면 나오는 메뉴들이었고요

다음으로는 아메리칸 치즈버거.

통으로 나오는 피클이 좀 낯설기는 했지만 뭔 맛있기만 하면 되죠~ㅎ

 

풍성한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한 상이네요.

스테이크 메뉴 하나와 버거 하나 주문했는데 이렇게 푸짐해지더라고요.ㅎ

여기에 식전 빵까지 함께 하면 아이 둘 4인 가족의 한 끼 식사량으로 딱히 부족함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나들이 오셔서

특별하면서도 행복한 식사를 위해 한 번 정도는 고려해 보셔도 충분히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행복하게 한 끼 하고 나가는 길에 한 번 더 찍어본 입구 모습이에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어요.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텍사스 로드하우스 방문 예정이시라면

이곳에서 번호표를 먼저 받으시고 아울렛 한 바퀴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가면서 보니 대기가 좀 많긴 하더라고요^^

 

텍사스 로드하우스!

특별한 날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 하기에 충분히 괜찮은 곳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