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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두기 조정안 5월 1일까지 적용하는 해제 개편안 정리

by 프론티어7007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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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월)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었지요. 이번에 발표된 적용 개편안으로 그동안의 규제 대부분이 해제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시행된 지 2년 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된 배경으로는 62만명까지 올라갔던 일일 확진자가 3월 정점을 기준으로 서서히 낮아져 10만 명대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규모도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낮아져 의료체계가 다소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고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4.18 ~ 5.1)

발표된 개편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10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어져요. 또한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던 카페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도록 완전히 해제되고요.

 

70%까지 수용가능하던 종교시설의 수용인원이 100%로 확대되며, 299 명까지 허용되어 왔던 집회 및 행사의 인원 제한도 함께 없어져요.

 

단, 30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이나 축제, 스포츠대회의 경우는 관련 부처의 승인이 필요해요.

 

4월 25일부터 적용되는 것도 있는데요.

공연장이나 노래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4월 25일부터 가능해요.

 

대형 마트 등에서의 시식 행사도 4월 25일 이후에 재개된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새 거리두기 조정안 중 마스크 착용은 지금 그대로 유지돼요. 이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기에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되었어요.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

이는 새 거리두기 조정안 종료 후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해제 시기를 결정한다고 하니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살펴보아야 할 것 같아요. 따라서 실내외를 막론하고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하는 것 기억해주세요.

 

코로나 감염병 등급 조정도 예정되어 있어요.

4월 25일 1급이던 등급을 7일 격리 의무가 주어지는 2급으로 조정하고 4주간의 기간을 두고 이후 격리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해요.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면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희망들이 다시 보이는 듯하네요. 

 

이렇게 격리 권고로 전환되면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다보니 5월이면 그동안의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거의 대부분 해제된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때마다 새롭게 발표되었던 개편안들이 대부분 해제되고 이제 마스크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년 가까이 마스크를 하고 다녔던지라 갑자기 마스크 없이 다니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서 빨리 예전의 활기 넘치던 모습으로 돌아가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던 때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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