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브레디크 버터스콘 적당히 퍽퍽하니 좋은 편의점 빵

달달한 간식을 찾아 편의점을 방문했는데요. GS 브레디크 버터 스콘~ 요고 괜찮더라고요.적당히 달달하면서도 퍽퍽한 식감이 제가 찾던 딱 그런 빵이었어요.ㅎ

 

방문했을 때 2+1 행사 중이라 고민하지 않고 바로 픽!

평소 스콘을 좋아해서 스타벅스에 가서도 주로 스콘만 먹었었거든요.

 

개별 가격만 보면 1,500원인데요.

2+1으로 3개 데려왔으니 하나에 1,000원.ㅎ

일단 기분은 좋아요^^

 

요즘 관리 중이라서 칼로리 정보부터 확인했네요.

하나에 308 kcal~

음...예상은 했지만...

버터가 들어가서 그런지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네요.ㅋ

 

뭐 스콘이 다 그렇죠.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저를 위해 보상을 하는 날이니까

그냥 눈으로 확인만 하고 넘어가지요.

(이럴 거면 관리한다는 말은 왜 했냐고 하시겠지만~ 하루만 봐주세요^^)

 

GS 브레디크 버터 스콘.

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향긋하면서 겉면에 설탕이 살짝 뿌려져 있어서 겉바속촉이 예상되는 비주얼이에요. 

 

스타벅스 미니 스콘 두 개 크기 정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간단하게 커피와 티타임을 즐기시기에는 적당한 사이즈일 듯싶어요.

 

이제 편의점에서도 이런 퀄리티의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네요.ㅎ

GS 브레디크 버터 스콘

이제 사진 그만 찍고 맛을 봐야겠죠?ㅎ

 

버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버터향이 은은하게 퍼지고요.

적당히 퍽퍽한 식감이 좋더라고요.

 

가끔 다른 브랜드 스콘을 먹어보면 

옥수수빵인지 스콘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아이들이 종종 있었는데

GS 브레디크 버터 스콘은 확실히 괜찮은 스콘이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ㅎ)

 

GS 브레디크 버터스콘은 음료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콘만 드신다면 두 입만에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ㅋ

 

전자레인지에 5초 정도 돌려서 따듯하게 먹으면 버터의 향이 더 향긋하게 나더라고요.

앞으로 종종 편의점 갈 때마다 조금씩 사다가 차나 집에 쟁여 놓을 것 같네요.

 

당 떨어지거나 맛있는 간식 생각날 때마다 꺼내서 먹으려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하시는 하루 보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