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는 쌍화탕으로 마무리

버라이어티한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고 다시 시작한 한 주.

언젠가부터 피로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것 같아서 광동 쌍화탕으로 연휴를 마무리했네요.ㅎ

 

예전에 피곤할 때는 박하스나 에너지 드링크를 먼저 찾았는데 이제는 쌍화탕을...

그래도 쌍화탕하면 광동이라는~ CM쏭도 있어서 광동으로 한 상자 넉넉하게 사다 놓았어요.

 

언제 또 이 녀셕의 힘을 빌려야 할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만약을 대비해야 할 것 같아서요^^;

 

하도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예전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변경됐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ㅋ

 

쌍화탕 냄새만 맡아도 한약 냄새난다고 도망다니고 그랬는데 이제는 우리집 1&2호가 그러고 있네요.ㅎ

 

그런 녀석들 모습이 귀여워서 고질라로 빙의해 쌍화탕 브레스를 뿜으며 애들을 쫓고 있었는데 옆에서 그건 고질라가 아니라 사오정이냐고....

 

어린이날 연휴 지났다고 뵈는게 없는건지...

정녕 피를 보고 싶은게냐? ㄷㄷㄷ

 

뭐~ 아무튼 의도치않게 전투력 상승으로 잠시 에너지가 돌았던 저는

광동 쌍화탕을 원샷하고 하루 마무리~ㅋ

 

덕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아침은 아주 쌩쌩해졌어요.

쌍화탕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는 한가봐요.

 

이웃님들도 오늘 하루 힘내시고

항상 승리하셔서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