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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꾸러미

별가람역 베이커리 카페 로겐브로트

by 프론티어7007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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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별가람 역 베이커리 카페 로겐 브로트에 다녀왔어요.

통유리 창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허기진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좋은 곳인 듯싶어요.

 

별내 베이커리 카페 로겐브로트.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의 카페인데요.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풍겨오는 향기가 없던 입맛도 돌게 하는 곳이에요.

 

입구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벽 쪽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앞쪽으로 테이블이 세 개 정도 준비되어 있고요.

 

블랙 앤 화이트 계열의 바닥이 다른 카페들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별내 베이커리 카페.

파스텔 계열의 작은 에스프레소 잔들이 귀여우면서도 이쁘더라고요.ㅎ

 

점심시간이 다 되어 방문해서 더 이상 둘러볼 여유가 없었어요.

보이는 빵 중에서 가장 푸짐하면서도 식욕을 자극하는 아이로 담았는데요.왕 큰 소시지 빵과 치즈 듬뿍 브레드.

 

사실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이름 확인할 생각도 하지 않고 먼저 몸이 움직였나 봐요.

 

매장에서 먹고 갈 거라고 하니 이렇게 이쁜 나무 도마에 플레이팅도 해주시고.

직원분도 너무나 친절하셨던 별내 베이커리 카페 로겐브로트에요.

 

생각 같아서는 그냥 저대로 반 접어 '한입만'을 시연하고 싶었지만

함께 방문한 지인의 만류로.

이성을 되찾고 나이프? 와 포크를 집어 들었네요.

 

투툼한 소시지와 치즈가 푸짐하게 덮혀 있는 소세지 빵.

그동안 별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이 정도 퀄리티의 소시지 빵은 처음인 듯요.

 

호떡 비주얼의 치즈빵.

꾸덕한 치즈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배고픔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더라고요.ㅋ

 

별내 베이커리 카페 로겐브로트~

앞으로 한동안은 계속 생각날 듯싶네요.

 

한 입에 넣지 못하게 사진 찍는 동안 조각을 내놓으신 지인.

다음에는 먼저 입에 물고 나서 사진을 찍을 테다!!!

 

뭐~ 여러 개를 한 번에 입에 넣으면 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억울한 일인.

 

커피는 한 잔에 3천 원으로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빵들은 가격이 조금 나갔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렇게 해서 대략 13,000원 정도 나왔네요.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그래도 선방한 듯싶어요.ㅎ

 

별내 별가람 역 근처에서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를 찾으신다면로겐브로트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싶어요.

 

이웃님들 모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오늘도 파이팅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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