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성탄절 분위기 내기 좋아요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를 만들었어요. 종이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색칠도 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문한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인데요. 상자를 열어보고 이건 뭐지 하고 살짝 당황했어요.

침착하게 설명서를 읽어보고 나서야 왼쪽 눈사람 모양의 종이가 밑받침이고 오른쪽이 위로 세워지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눈사람 모양의 동그란 종이 받침 중앙에 보면 이렇게 무언가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를 세울 때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이번에 알게된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가 좋은 점은 흰색 종이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색으로 색칠하면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나무 부분의 종이는 별이나 자동차, 하트 등의 모양으로 떼어 낼 수 있어서 색칠 후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처럼 나무에 달아 놓을 수 있어요.

 

나무 부분 종이 트리 밑받침에 고정하기.

 

 

이쁘게 색칠한 나무 밑 부분을 보면 이렇게 구멍이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이 눈사람 모양 밑 받침과 연결되는 부분이에요.

 

 

눈사람 모양의 밑 받침인데요.

잘려 있는 각각의 종이들을 들어 올리고 그 속에 나무 밑부분을 끼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나무와 밑받침에 뚫려 있는 구멍을 모두 맞춰 주고 클립으로 고정하시면 어렵지 않게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 나무 부분과 밑받침 부분을 고정할 수 있어요.

 

 

클립으로 고정한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나무 부분과 밑받침이 고정되었어요.

고정하고 흔들어 보니 생각보다 튼튼하더라고요.

 

 

완성된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 모습이에요.

이제 여기에 하트나 별, 자동차 등 이쁘게 색칠한 장식들을 달아주고 조명까지 걸어주면 돼요.

 

 

크리스마스 종이 트리에 조명만 살짝 감아줬는데 성탄절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생각날 때마다 아이들이 장식들을 완성해오면 그때그때 달아주면서 완성해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ㅎ

 

 

하나만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집에서 잘 자라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도 함께 꾸며줬어요.

같이 있으니 이쁘고 보기 좋네요.

 

오늘도 승리하시고 항상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