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정보꾸러미

뇌전증 전조증상 원인 간질 증상

by 프론티어7007 2021. 10. 28.
반응형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뇌전증 전조증상 및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간질이라는 단어로 많이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은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 뇌전증이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이나 요독증, 알코올 금단현상, 심한 수면 박탈 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화된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발작이 1회만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뇌영상 검사에서 뇌전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병리적인 변화가 있다면 뇌전증으로 분류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해요.

 

◈ 뇌전증 원인

발작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뇌전증이 이러한 증상의 지속적인 재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뇌전증 원인 또한 다양하다고 볼 수 있어요. 최근 MRI 등의 신경영상 검사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뇌의 미세한 병리적 변화들까지 발견함으로써 다양한 윈인 규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역학 연구에서는 전체 환자의 1/3 이상이 뇌에 생긴 병리적 변화나 과거 뇌손상 병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주요한 원인으로는 선천기형이나 뇌졸중,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미숙아,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을 들 수 있어요.

 

1. 연령별 뇌전증 원인

뇌전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연령에 따라 살펴볼 수 있어요.

출생하고 6개월까지는 분만 전후 손상이나 뇌 발달 이상, 선천성 기형이나 중추 신경계 급성 감염을 원인으로 들 수 있어요. 그 후 24개월까지는 분만 전후의 손상과 뇌 발달 이상에 더해 급성 열성 경련, 중추 신경계의 급성 감염이 원인이며 2세부터 6세까지는 분만 전후의 손상과 뇌 발달 이상, 중추 신경계의 급성 감염에 뇌종양이 원인이에요.

6세부터 16세의 경우는 분만 전후의 손상, 뇌 발달 이상, 중추 신경계의 급성 감염, 뇌종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하며 성인의 경우는 뇌외상 및 뇌혈관 질환이 원인으로 추가돼요.

 

2. 뇌전증 위험 인자

뇌전증 발작은 뇌피질 세포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신경 세포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뇌의 병리적 변화나 뇌손상 또는 유전 인자들을 위험인자로 볼 수 있어요.

발생을 보면 뇌종양 환자의 30%, 뇌졸중 환자의 2~10%가 뇌전증 증상을 보이며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이나 뇌정맥 혈전증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해요. 24시간 이내 기억이나 의식 손실이 발생한 경우도 정상인 대비 뇌전증 발생 위험도가 3~4배 높고 24시간을 넘어가게 되면 15~20배로 위험도가 크게 높아져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퇴행성 뇌병증이나 음주 관련된 두부 외상 등도 뇌전증의 원인으로 볼 수 있고 알츠하이머병 말기의 경우에도 뇌전증의 발생률이 증가해요.

 

◈ 뇌전증 전조 증상

뇌전증 증상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부분 발작은 대뇌 피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 세포의 과흥분성 발작을 의미하고 전신 발작은 대뇌 양쪽 반구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인데요. 이러한 발작이 일어나기 전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뇌전증 전조증상이 있어요.

날씨가 춥지도 않은데 손발이 저리기 시작하고 어지러우면서 때로는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어지는 경우나 갑작스레 공포감이나 불쾌감이 느껴진다면 뇌전증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위에서 언급한 전조증상 이후에는 부분 및 전신 발작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근육 경직 및 긴장으로 인한 경련이 일어나면서 팔과 다리를 떠는 운동 발작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의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곳을 응시하며 움직임이 갑자기 정지되거나 짧은 경련으로 눈꺼풀이 떨리는 비 운동성 발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유익한 생활 속 정보로 찾아뵐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