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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꾸러미

화이자 모더나 교차접종 비교 및 부작용

by 프론티어7007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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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이 2차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화이자 모더나 교차접종 관련하여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mRNA 백신인 두 백신의 비교를 통해 부작용 및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 mRNA 백신이란?

두 백신을 비교하기 전에 먼저 mRNA백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지금부터 mRNA 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가 담긴 mRNA를 사람 몸에 주입함으로써 체내 항원이 만들어지도록 하여 우리 몸속 면역계가 항체를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백신이에요.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아군을 만드는 백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mRNA로부터 합성된 단백질이 인체 면역 시스템에 감지됨으로써 바이러스 침투 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중화항체가 만들어지도록 도와주는 백신이에요.

 


◈ 화이자 모더나 비교

백신의 작용 메커니즘을 볼 때 동일한 백신인 듯 생각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

하지만 만들어지는 성분이 다르기에 조그씩 차이가 있어요.

 접종 횟수를 보면 화이자 모더나 모두 2회 접종이 권장되지만 접종 간격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화이자는 21일, 모더나는 28일의 접종 간격이 권장되니 참고하세요.

 

 전 세계 코로나 감염의 대부분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는 점을 생각할 때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해외 임상 결과에 의하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95%, 모더나는 94.1%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해요.

 


◈ 화이자 모더나 교차접종

 

백신 수급 일정에 차질이 생겨 2차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교차접종을 시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정확한 연구 데이터 및 결과는 없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접종 외에 다른 백신의 교차접종은 권장하고 있지는 않고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화이자 모더나 교차접종을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 완료로 인정되지 않아 해외 방문 시 격리 면제 조건을 충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비교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는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아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 증상들도 있는데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기본적으로 접종부위 통증과 피로감, 두통이나 근육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은 화이나 모더나 백신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예요. 하지만 화이자 백신에서는 임파선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모더나 백신에서는 접종 부위에 홍반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이 서로 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mRNA 백신 부작용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이 있어요. 이 증상은 주로 젊은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후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호흡 곤란이나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피부 필러 시술자에게서는 얼굴 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유익한 생활 속 정보로 찾아뵐게요.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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