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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꾸러미

쯔쯔가무시 증상 및 예방 방법 (진드기 물렸을 때)

by 프론티어7007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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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병으로 야외 활동 시에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에요. 지금부터 쯔쯔가무시 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쯔쯔가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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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 유충에 물려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라고 하는 기생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두통이나 피부 발진이 생기고 발열, 오한, 복통 등을 동반하는 질병이에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쯔즈가무시 매개 진드기 종은 대잎털, 황순털, 수염털, 동양털, 반도털, 사륙털, 조선방망이털 진드기 7종이라고 해요.

 


◈ 쯔쯔가무시 증상

[출처 : 질병관리청]

쯔쯔가무시 증상은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게 되는데요.

진드기에 물린 곳에는 검은 딱지가 생기고 심한 두통이나 발열, 오한, 구토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으며 발병 5일 후에는 몸통에 발진이 나타나면서 팔다리로 퍼져 반점 형태를 보인다고 해요.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진드기에 물려 검은 딱지가 생겨도 물린 부위가 가렵거나 아프지 않아 쉽게 이를 인지하지 못해 사전에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밖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경우 야외 활동 후에는 신체 곳곳을 살펴 진드기에 물린 자국 등이 있는지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겠어요.

 


◈ 쯔쯔가무시 예방 방법

[출처 : 질병관리청]

쯔쯔가무시 예방 방법으로는 야외 활동 시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는 등 진드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해요. 

밖에서는 가급적 잔디밭에 바로 앉기 보다는 돗자리 등을 이용하고 작업 중에도 풀밭에 옷을 벗어 놓지 않는 편이 쯔즈가무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드기에 물렸을 때

[출처 : 질병관리청]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물렸다면 직접 제거하기 보다는 가까운 의료 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내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먼저 핀셋으로 천천히 제거하고 물린 부위를 소독한 뒤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현재까지 쯔쯔가무시에 대한 특별한 예방 백신은 없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병을 앓고 난 후에도 재 감염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미리 조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가을철 야외 활동 시 항상 주의가 필요한 이유에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생활 속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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