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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꾸러미

샌드위치에 어울리는 커피 카누 다크로스트

by 프론티어7007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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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샌드위치를 선물해줘서 덕분에 감사하게도 오늘 아침은 샌드위치와 카누 커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엘라라는 샌드위치 맛집에서 사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뭐 그런게 중요한가요? 

생각해서 사 가지고 왔다는 마음이 중요한 거죠.

근데 일단 샌드위치는 상당히 내용물이 충실해 보이긴 해요.

초록, 빨강, 보라 등등 색감도 참 이쁘고요^^

 

포장을 열어보니 더 신선해 보이는 샌드위치.

샌드위치 종류는 잘 모르지만 햄과 치즈, 야채가 고루 들어 있는 게 맛있어 보여요.

양상추도 신선해 보여서 어서 빨리 한 입 베어 물어보고 싶네요.ㅎ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샌드위치 먹을 때 양상추의 그 아삭함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끔은 삼겹살 구워서 양상추에 싸 먹기도 해요.

고기는 포기 못하니깐요.ㅋㅋㅋ

 

이렇게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샌드위치로 아침을 시작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죠?

여기에 커피까지 한 잔 하면~ㅎ

그래서 준비한 카누 커피!

 

두 개를 한 번에 타서 마실 거예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커피를 다 마셔본 거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제 입맛에 잘 맞다고 생각되는 아이예요.

산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크 로스트로 준비했고요.

 

오늘은 오전부터 전쟁과 같은 하루가 예상되기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즐기는 여유가 하루를 시작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

 

부디 요고 다 먹을 때까지만 애들이 평화롭게 도와주기를 바라며~

샌드위치를 하나 집어 들었지요.

 

역시나 아삭한 식감의 양상추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고요.

그 반대편으로 빵 인척 하고 있는 치즈와 햄들이 보이네요.

 

생각해보니 오늘 먹은 샌드위치는 고기보다 야채들이 더 많네요~
이제 나도 야채 좋아하는 거임?

살짝 자신을 돌아보면서 맛나게 샌드위치를 뜯어먹었네요.

 

우리 이웃님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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