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키트 사용법을 정리해봤어요. 아래에 보시면 PCR 검사 차이점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집 2호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자가검사 키트예요.
키트 면봉과 추출액 그리고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 판독기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제부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속항원키트 사용법
스스로 하지 못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곁에서 키트 사용을 도와주어야 해요.
1. 면봉을 이용해 아이의 콧구멍 내부 앞쪽의 비전정을 문질러 주세요.
2. 면봉을 추출액이 있는 통해 넣어 주세요.
3. 추출액을 검사 판독기에 5방울 정도 떨어뜨려주시고 15분 정도 기다려주시면 끝.
신속항원키트의 효과는
나이의 영향을 받지 않아요!
영유아의 경우도 주의 사항을 유의하며 정해진 사용 밥법을 따라 검사를 하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속항원키트 사용 시 주의사항
- 용액 통의 검체 추출액이 피부나 눈에 묻으면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즉시 물로 씻어주셔야 해요.
- 검사 후에는 지퍼백 등에 넣어서 폐기햐셔야 해요.
PCR 검사 차이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PCR 검사 차이점은 자가검사 키트가 PCR 검사에 비해 성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죠.
PCR 검사의 경우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수억 배 가까이 증폭시켜 매우 소량의 바이러스도 검출이 가능하지만 신속항원키트의 경우는 채취 후 증폭의 과정 없이 검사를 진행하므로 적은 바이러스의 양이 적으면 검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에는 결과 확인 시간이 약 15분 정도로 PCR 검사의 3~6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신속항원키트와 PCR 검사 차이점은
유전자 증폭의 과정이 있냐 없냐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네요.
검사체 채취 부위에서도 차이점을 볼 수 있어요.
신속항원키트 사용법에서도 말씀드린 사항인데요. 개인이 스스로 검사하는 키트의 경우에는 면봉을 콧구멍 안쪽의 비인두까지 넣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어요.
물론, 결과면에서 성능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지만 검사를 무서워하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개인용 키트를 활용하여 검사하는 편이 조금 더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겠죠?
요즘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콧구멍 안쪽까지 넣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그 마저도 아이들에게는 힘든 검사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다행인 점은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보고 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잘한다는 것인데요.
어서 빨리 지금 상황이 좋아져서 마스크 벗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신속항원키트 사용법과 PCR 검사 차이점 정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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