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맛집 소금집 델리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평일에도 대기가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감사하게 기회가 되어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할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 오픈 시간 전인 소금집 델리.
블랙 앤 우드 느낌의 느낌적인 안국 맛집이에요.
가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이 휴무네요.
소금집 델리 안국
11AM ~ 10PM
(마지막 주문 9PM)
안국 맛집인 소금집 델리 메뉴로는
잠봉뵈르라고 하는 샌드위치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아란치니나 각종 와인들도 있어서
지인과의 간단한 약속 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매장 내부 모습인데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테이블에 앉자마자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역시 안국 맛집.
주문은 카운터에서 직접 하면 되는데요
소금집 델리 메뉴 시그니처인잠봉뵈르와 아란치니에 샌드위치를 하나 더 주문했어요.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니 미련 없이 먹어봐야 할 거 같아서요^^;
소금집 델리 안국점의 시그니처 잠봉뵈르에요.
바게트에 이즈니 버터를 두툼하게 바르고
잠봉이라고 하는 햄을 넣은 샌드위치인데요.
이게 또 그렇게 맛있을 수 없네요.ㅎ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메뉴 하나 당
사이드 메뉴로 당근 피클과 감자튀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일단 잠봉뵈르에는 당근 피클을 주문해 봅니다.
다음은 티비에서만 보던 아란치니.
소금집 델리 메뉴 아란치니는 두 알이 기본인데요.
왠지 하나 더 추가해야 할 듯싶어
아란치니 한 알을 추가했어요.
(3,000원 추가)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단, 생각보다 작아요^^;
한 입에 넣으면 여유롭게 쏙~들어갈 정도의 크기예요.
함께 방문한 지인이 안국 맛집인 소금집 델리에서
잠봉뵈르 다음으로 먹어봐야 할 메뉴로 추천해 준 루벤.
내용물이 간단했던 잠봉뵈르와 달리
양배추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가득 채운 샌드위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루벤 샌드위치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온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었어요^^ㅎ
깍둑썰기 모양의 감자튀김을
함께 나온 크리미 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여기 오면서 더위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다 날아가는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ㅋ
안국 맛집 소금집 델리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다양한 샌드위치와 플래터들이 있었는데요.
그보다 더 다양한 와인 종류들이 눈에 띄더라고요.ㅋ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안국 맛집으로 소금집 델리를 조심스레 추천드려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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