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원인 및 대처

오늘 알아본 생활 속 정보는 장염 증상 원인과 대처 방법이에요.

어린이집 다녀온 쪼꼬미 2호가 저녁을 먹은 뒤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1시간 후 갑자기 속을 게워내더라고요.

그리고 자다 일어나 물만 먹었는데 10분 정도 있다가 한 번 더.ㅜㅜ

안드로메다로 나가는 정신을 부여잡고 다음날 일과 시작하자마자 진단을 받아보니 유아 장염이라고 하더라고요.

 

다행인 점은 심하지 않고 구토만 하는 장염으로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토하는 장염이 유행이라며 며칠 쉬면 된다고 안심을 시켜 주셨어요.

 

덕분에 장염 증상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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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 증상

1) 많은 분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장염 증상은 설사나 구토, 매스꺼움, 복부 통증이 있어요.

 

2) 많은 경우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식욕까지 줄어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데요. 

 

3)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는 탈수에 취약하기에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고 해요.

 

▶ 아이들의 경우 더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해요.

 

아이들의 경우는 본인의 장염 증상 표현이 쉽지 않아요.

 

배에 가스가 차서 오는 복부 팽만 및 경련, 구토 전 증상이나 매스꺼움 등을 '배가 아파'나 '속이 안 좋아'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를 보면서 여러 가지 집안일을 하시는 보호자가 듣고도 무심코 넘아갈 수 있거든요.

 

결국 초기 조치가 늦어져 질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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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 원인

일반적인 장염 원인으로는 박테리아 등에 의한 감염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살모넬라균이나 황색 포도상 구균, 대장균 등이 대표적인 장염 원인 박테리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상한 우유나 육류 등을 섭취했을 경우 장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장염 대처 방법

경미한 장염 증상의 경우는 충분한 수분 보충을 통해 며칠 내 호전된다고 해요. 따라서 아이들의 경우나 충분한 수분 보충이 어려울 경우 전해질 용액을 통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데요.

 

쪼꼬미 2호용으로 받아온 전해질 용액이에요.

 

장염 증상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힘들어 할 수 있다고 하시며 권해 주신 전해질 용액이에요. 

 

전해질 용액이라고 하면 보통 포카리나 게토레이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약국에서 받을 수 있는 전해질 용액이 따로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아이들용이라고 망고향이 들어되어 있어 마시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더라고요.ㅎ

그냥 망고 주스 맛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싶어 처음에는 조금만 줬는데요. 

마시고 나서도 복통이나 구토 증상이 없다 보니 나중에는 간식 먹듯이 자기가 먼저 찾아 마시더라고요.ㅋ

일단 구토를 하지 않고 탈수 증상이 없으니 그거면 됐죠 머^^

 

처음 장염 증상이 나타나고 이틀 정도 되니 속이 매스껍거나 구토 전 증상은 완전히 사라진 것 같더라고요.

의사 선생님도 아이들의 경우는 어른과 다르게 증상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 다시 어린이집으로 복귀해도 된다고 하시네요~ㅎ

 

항상 장염 조심하시고 오늘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