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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정보꾸러미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인당 금액과 상용화 시점

by 프론티어7007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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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를 포함하여 많은 국가의 제약사들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알아봤어요

 

 

현재 상용된 치료제는
중증 환자 대상의
정맥 주사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는

정맥 주사뿐이며 이는 중증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경증 환자용으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온다고 하면

코로나도 감기나 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독감에 걸렸을 때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약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것과 같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에도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 제약사 개발 현황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가장 앞선 제약사는 미국 머크와 화이자예요

 

미국 머크 : 임상 3상을 시작

화이자는 : 2상과 3상 동시 진행 중

 

머크와 화이자 치료제 원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과정을 보면

먼저 침투한 세포를 감염시키고

그 세포 내에서 증식 후 빠져나가

다른 세포를 다시 감염시키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머크와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 중에서

오류를 일으키게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증식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따라서 침투 능력이 강화된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도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출처 : JTBC]

이 중 미국 머크사의 경우에는

이르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인데요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한 번 맞을 때

90분씩 수일간 정맥 주사를 맞아야 했던 기존과 달리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 번

5일 간만 복용하면 된다고 해요

 

몰누피라비르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 번
5일 간만 복용하면 끝!

아직 개발이 완료된 단계는 아니지만

신약 개발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내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상용화를

전망할 수 있다고 하니

조금 있으면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 6월 미국 정부는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170만 명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때 1인당 책정한 금액이

약 700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출처 : MBN]

이에 우리 정부도 올해 168억 원과내년 194억 원

총 362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3만 8000회분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구입하겠다고 밝혔고요

 

현재 머크사를 비롯해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해요

 

계산해보면 1인당 90만 원 정도의 금액이

책정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확정 금액은 계약 체결 후에 알 수 있겠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생활 속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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