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외식쿠폰 사업 중단되었네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지급을 재개한 정부 외식쿠폰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ㅜ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깢 1주일간 565만건의 실적이 적립되었고 이 기간 환급 예정액이 109억으로 이 추세라면 당초 배정예산인 155억을 모두 소진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을꺼라고 하더니 정말 종료가 되었네요.

 

현대카드를 통해 전달 받은 안내인데요. 정부 예산소진으로 정부 외식쿠폰 행사가 11월 10일(수) 종료되었다는 내용이에요. 이번에 진행한 정부 외식쿠폰 사업은 작년에 도입한 소비쿠폰의 일종으로 2만원 이상 4번 결제하면 만원의 캐시백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었는데요.

 

이전 외식쿠폰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배달앱 등 비대면 외식에만 적용했지만 11월부터는 대면 외식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적용했었는데요. 지난 9월 200억 규모의 할인 사업이 한 달 동안 지속된 것에 비해 열흘만에 종료된 것은 처음이라고 해요. 뭐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사업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실제로 직장인들을 보면 그 동안 자제하고 있었던 회식이 11월 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재개되었다는 기사를 종종 확인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정부 외식쿠폰 사업에 참여했는지는 찾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이에 따라 지역화폐를 통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이 10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예산이 25억 정도라서 빠른 시일 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고 앞으로도 유익한 생활 속 정보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