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많은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어요. 경기회복을 위한 빠른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오늘은 위드코로나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단계적 일상회복은 총 3차례에 걸쳐 시행
각 단계 별 기간은 6주 간격
(4주 시행 + 2주 평가기간)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돼요.
1단계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2단계는 12월 중순부터 그리고 3단계는 내년 1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각 단계별 기간은 6주로 4주간의 시행과 2주간의 평가를 거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 사적 모임 10명 제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1단계와 2단계 개편까지 접종자와 미 접종자 구분 없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요.
현재 거리두기 4단계에서 8명인 인원 제한(접종자 4명 + 미 접종자 4명)을 다소 완화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연말연시 사적 모임 급증으로 인한 사태 악화를 염두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결혼식 최대 250명까지 가능
현재 거리두기 4단계 시 250명까지 참석 가능한 규정을 유지 (미 접종자 49명 + 접종 완료자 201명)
▶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은 시간 및 이용인원 제한 해제
▶ 식당과 카페는 시간제한만 해제
식당과 카페의 경우는 비말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기존 거리두기 4단계 대비 시간 제한만 전면 해제하며 인원 제한은 미 접종자의 경우 4인 이내에서만 허용하는 방침이 유지돼요.
▶ 영화관과 야구장 경기 관람 접종 완료자 전용관 및 구역 시범 운영
영화관과 야구장의 경우는 마스크를 벗고 취식까지 가능한 접종 완료자 전용관 및 구역을 시험 운영하여 확진자 발생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시범 운영해요.
▶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은 시간 제한 해제
노래연습장과 목욕장업 및 실내 체육시설은 시설 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시간제한은 해제하지만 백신 패스라고 하는 접종 증명이나 PCR 음성 확인제를 도입하여 운영할 예정이에요.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 이력이 확인되거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이는 예방 접종 앱을 통해 접종 이력 등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요.
정부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확진자 발생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 해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가 마스크 벗고 지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유익한 생활 속 정보로 찾아뵐게요.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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