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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초기 증상 및 예방 접종

by 프론티어7007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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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형성이 덜 된 아이들에게는 외부의 작은 자극 하나도 치명적일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면역이 없는 신생아에게 높은 치명률을 보이며 어른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파상풍 초기 증상 및 예방 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파상풍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 파상풍이란?

[출처 : 질병관리청]

파상풍이란 파상풍균에 의해 만들어진 독소 즉, 테타노스파스민 독소가 신경계로 침입하여 근육에 긴장성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일반적으로 동물의 대변이나 흙 속에서 발견되며 흔히 녹슨 못이나 동물에게 직접적으로 물리는 경우 발생한다고 해요.

 

[출처 : 질병관리청]

파상풍이 우리나라에서 전연병으로 지정된 것은 1976년이에요. 1980~1990년대 전 국민의 90%가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고 발생률이 급감하면서 최근에는 30명 내외 수준으로 발생 비율이 많이 낮아졌는데요.

해외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탯줄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신생아 파상풍 등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신생아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해요.

 


◈ 파상풍 초기 증상

[출처 : 질병관리청]

평균 8일 정도이지만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3주까지의 잠복기간 두고 증상이 발생하는 파상풍은 사람 간 전파력은 없다고 해요. 하지만 발생하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목이 휘는 등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파상풍 초기 증상 여부를 유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유의 깊게 살펴 볼 파상풍 초기 증상으로는 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는 개구 불능, 호흡 근육 경직에 의한 호흡 곤란, 목이나 등이 경직되어 활 모양으로 휘어지는 후궁반장, 복부 강직이 있어요.

 

그리고 파상풍은 신생아에게 발생할 경우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1998년에는 신생아 파상풍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7만 명의 신생아가 사망했다고 하니 신생아 케어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처 : 질병관리청]

파상풍 치료는 외부와 차단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상처를 소독하고 항균제를 사용해 상처 부위에서 발생하는 독소 생성을 억제해 주는 것이 먼저라고 해요.

경련이 일어날 경우에는 신경근 차단술을 사용함으로서 파상풍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신경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파상풍 예방 접종 (예방 방법)

[출처 : 질병관리청]

상처가 생겼을 경우 파상풍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백신 예방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생후 2개월에서부터 6개월까지 소아는 3차에 걸쳐 접종을 할 수 있고요. 그 이상인 생후 15개월부터 만 12세까지는 순차적으로 6차까지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어요. 

 

접종하는 백신의 종류도 연령에 따라 달라요. 6세 이하의 소아에게는 DTap 백신을 접종하고 7세 이상인 경우는 Td 백신을 접종받게 돼요.

그리고 6차 접종 이후에는 매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질병관리청]

상처가 생겼을 경우 참고할 수 있는 파상풍 예방 접종 지침은 상처의 상태나 과거 파상풍 백신 예방 접종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 접종을 규정보다 자주할 경우에는 이상 반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이점 유념해 주세요.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다치는 경우가 많죠? 아직은 상처 부위 보존보다는 뛰어노는 것이 더 좋은 나이라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은 상처에도 쉽게 덧나고 염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파상풍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내용 및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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