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 원두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커피는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커피의 6대 요소라고 불리는
신맛, 단맛, 쓴맛, 향, 풍미, 바디감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참고로 6대 요소 중
향이라고 함은 코로 느껴지는 향을
풍미는 입에 머금었을 때의 향을
바디감은 입에 머금었을 때의 밀도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커피란?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하여
가공공정을 거쳐
열매 속의 씨앗을 볶은 후
물을 이용하여 그 성분을 추출하여 만드는
음료를 말합니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
그 의미는 힘을 뜻하며
에티오피아의 산악지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품종별 커피 원두의 종류
흔희 알려져 있는 커피의 품종은
3가지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아라비카
초록빛을 띠는 납작하고 타원형이며
아프리카와 인도 등에서 생산되는
품종입니다.
해발 800m 이상의 높은 지역에서 생산되며
부드러운 신맛이 특징인 고급 품종입니다.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디오피아,
케냐, 코스타리카 등이 주요 산지이며
최근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품종입니다.
2. 로부스타(카네포라)
동그란 형태이며 날씨에 강해 재배가 쉽고
쓴맛이 특징인 품종입니다.
주로 해발고도 600m 이하의
저지대에서 생산되며
상대적으로 빨리 자란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인스턴트커피나
에스프레소 블렌딩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카페인 함량은 아라비카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2.0 ~ 2.2%)
3. 리베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며
전 세계 무역량의 1% 정도만 생산되기 때문에
대부분 자국 내에서 소비되는 품종입니다.
커피는 이렇게 생산지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가공 과정과 로스팅 방법에 따라서도
그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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