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침 도시락으로 시작한 하루

1일 1포는 아니더라도 가능한 매일 하나씩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건강을 생각하며 건강한 아침 도시락으로  하루를 시작했네요.

 

샐러드와 냉장고 식빵을 보면서 오늘은 또 무엇을 만들어 볼까 고민했는데요.

매번 만드는 햄치즈 샌드위치보다 살짝 가벼우면서도 영양이 있는 도시락을 생각하다가 나온 결과물이에요.ㅎ

 

나름 다양한 야채로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채워주고

햄과 식빵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채워주리라 생각하고 만들었네요.ㅋ

 

뭐 물론 햄에는 염분도 있고 100% 고기가 아니라 다른 성분도 있겠지만

새로운 거를 만들어 봤다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겠어요ㅋ

 

처음에는 야채 종류들로만 채우려고 해서

양상추와 브로콜리, 파프리카, 사과로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무언가가 계속 빠져 있는 듯 하더라고요.ㅋ

곰곰히 생각하던 중 눈에 들어온 햄 덩어리~!

 

고민하지 않았어요.

 

바로 집어서 살짝 구워준 뒤 살포시 올려주니

그제서야 비주얼도 사는 것 같고

건강한 아침 도시락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예전에는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다고 해서

샐러드에 올리브유와 후추를 뿌려 먹어봤는데요.

음...제 스타일은 아닌듯요.

 

그래서 저는 주로 발사믹 식초를 뿌려서 먹고 있어요.

새콤함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먹다보니 또 괜찮더라고요.ㅎ

 

식빵은 그냥 토스트처럼 구워서 넣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조금 색다르게 해보고 싶어서 

러스크처럼 잘라서 바삭하게 구웠어요.

 

도시락이니 집어 먹는 재미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ㅎ

물론 집에서는 저렇게 잘 안해요.

애들한테 저렇게 주면 빵가루가 넘나 많이 떨어지거든요.

 

맛있게 행복하게 먹으라고 준비한 건강한 아침 도시락이니먹을 때도 모두가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있을 수 있으면 해요.ㅎ

 

건강을 생각하야 하는 계절이네요.이웃님들 모두 더위 조심하시고건강한 아침 도시락으로 힘차게 시작하시는 오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