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에서 돼지갈비 무한으로!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어요. 매장도 넓고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지인과 방문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예전 명륜진사갈비에서는 돼지갈비만 무한으로 제공이 되었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하니 두툼한 삼겹살도 무한으로 함께 먹을 수 있더라고요.

 

두툼한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돼지갈비라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겠죠^^

 

매장 내부 모습인데요.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널찍하고 고깃집 치고는 상당히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듯 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자리에 잡으니 이렇게 바로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가져다주셨어요.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고기의 질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두툼한 돼지갈비와 통삼겹살을 보고 있으니 그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자투리 고기가 아니어서 더 좋아요. 

 

불판 가득 올려져 있는 돼지갈비.

양념이 있어서 자주 뒤집어줘야 하지만 맛있는 고기를 위해 그 정도 수고는 얼마든지 환영이죠.ㅎ

 

매장 내에는 명륜진사갈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요. 

살짝 태워서 먹으면 좀 더 맛나게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평소보다 조금 더 구웠어요.

 

노릇노릇 윤기도 흐르는 돼지갈비의 자태가 참으로 먹음직스럽네요.

 

너무 고기만 먹는 것 같아 쌈채소와 야채도 조금 가져다 놓았어요.

여기에 김치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두 번 정도 돼지갈비를 리필해서 먹고 나서 통삼겹살을 불판에 올렸어요.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숯불에서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주고 두툼하게 잘라주니 이리 이쁘게 구워지더라고요.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 무한리필 맛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삼겹살도 추가해야겠어요.

육즙이 가득한 것이 퍽퍽하지 않고 삼겹살 특유의 고소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덕분에 맛있고 질 좋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원 없이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왔네요.

역시 가성비 돼지갈비 맛집 명륜진사갈비. 

 

이번에 방문한 날이 체감온도 영하 15도인 날이었는데요.

계산을 하고 나가는데 이렇게 핫팩을 챙겨주시더라고요.

아이들한테는 간식도 챙겨주시고요^^

 

명륜진사갈비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푸짐히 먹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이렇게 챙겨주시기까지 하시니 제 돈 내고 식사를 했지만 마치 뭔가를 선물 받은 기분이더라고요.

 

맛있는 돼지갈비와 삼겹살이 생각나신다면 명륜진사갈비 추천이에요^^